지난해도 벤처 투자혹한기가 지속된 가운데 전략적 운영과 리스크 돌파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스타트업들이 눈에 띕니다. 경기불황과 고금리·고물가의 삼중고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을 실현하며 흑자를 거둔 스타트업들이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는 지난 23년 역대 최대 매출인 280억원을 올리며 첫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과 띵스플로우로 흑자 기업 대열에 올라섰고 명품 커머스의 고전 속에서도 머스트잇은 23년 당기 순이익 5.6억원을 달성하며 3년만에 연간 흑자 전환을 이뤘습니다. IPO를 공표한 위펀도 2023년 매출 760억원에 영업이익 20억원 기록, 창사 후 첫 연간 흑자에 성공했습니다. 당근, 스토어링크, 하이버도 흑자 구조를 수성했습니다.기업 실적 소식보기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특허. 특허를 받기 위해 특허법에서는 새로움의 인정 요건을 특허출원 전에 국내외에서 공지되었거나 공연히 실시되지 않았을 것으로 규정합니다. 신규성이 인정된 발명은 이른바 진보성(비자명성)을 인정받아야 특허를 받게 됩니다. 스타트업 특허 칼럼 보기
B2B 플랫폼 기업 위펀이 기업 커피머신 렌탈 및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사 넥스트씨앤씨를 인수했습니다. 인수대금은 비공개. 위펀은 이번 인수를 통해 ‘커피24’의 사업 영역을 사내 카페 컨설팅·운영과 원두 로스팅 등으로 다각화하고 업계 1위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엔터프라이즈 소식보기